국립목포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완전 충원'을 달성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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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대학교 전경 [목포대 제공] |
국립목포대학교는 2026학년도 도림캠퍼스 정원내 모집인원 1541명 가운데 99.9%가 등록해 신입생 충원율 100%에 근접한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결과를 두고 교육 경쟁력과 취업 성과, 학생 복지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국립목포대학교는 △2024년 글로컬대학 연차평가 전국 유일 S등급 △호남·제주권 종합국립대 취업률 1위(67.5%) △최근 3년동안 전국 일반 종합 국공립대 기준 1인당 장학금 평균 1위 등 교육·취업·복지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학생 체감도가 높은 복지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18년 연속 등록금 동결로 연평균 등록금을 387만 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재학생 3명 중 2명은 전액 장학금이나 생활장학금 등 실질적 지원을 받고 있다.
여기에 △1000원 프리미엄 조식 뷔페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100여 편의 무료 통학버스 운영 △재학생 전원 해외연수 지원 등은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경쟁력 있는 선택 요인으로 꼽힌다.
대학은 2026학년도부터 전남도립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통합 국립목포대학교 체제로 출범한다.
담양캠퍼스에서 2년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별도의 시험 없이 4년제 학사과정으로 편입할 수 있고, 편입 시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
송하철 총장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과 체감도 높은 복지 정책이 수험생들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컬 인재 양성과 지방대학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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