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특공대 됐어요"…김해 장유어린이집 원아들, 역할극으로 예방접종 홍보

박유제 / 2024-01-19 12:28:36
영유아 특화 김해시 서부보건소, 어린이 방역특공대 1호점 지정

영유아 특화 보건소로 개소 1년이 된 경남 김해시 서부보건소가 국공립장유어린이집을 '어린이 방역특공대' 1호점으로 지정했다.

김해서부보건소는 18일 오후 국공립장유어린이집(원장 박영희)에서 방역특공대 어린이집 지정과 원생 100명을 방역특공대로 임명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 서부보건소 '어린이 방역특공대' 1호점으로 지정된 장유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어린이 방역특공대는 예방접종놀이학교 역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방역특공대로 임명해 또래 친구와 부모님에게 예방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지역주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참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감염예방 정보를 알림장에 작성하고, 어린이들은 알림장 내용과 역할극으로 습득한 감염예방 실천 방법을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와 또래 친구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한다.

서부보건소는 앞서 지난해 관내 대학생 36명을 감염보안관으로 양성·위촉해 대학생 감염예방 보안관이 어린이집과 유치원(9개 소, 600명)으로 찾아가는 예방접종놀이학교를 운영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건강한 놀이학습을 통해 형성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 변화에 서부보건소에 대한 부모님의 신뢰감이 형성되고 방역특공대 활약으로 예방 접종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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