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겨울 야간축제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 21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 2025-11-21 11:17:40

시민 참여형 겨울 야간축제인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가 21일 개막한다.

 

▲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 조형물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는 별빛이 내려앉은 겨울 정원을 콘셉트로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를 화려한 야간 경관으로 꾸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내년 1월 4일까지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가 날아다니는 정원, 음악이 흐르는 음율 다리, 반딧불 숲길, 호수의 별똥별 등 산책길과 여울다리를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야간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빛의 이야기를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조형물 전시는 축제 기간 상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시설은 축제 이후에도 유지해 지속 가능한 야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막행사는 이날 저녁 7시 개막 선언과 함께 진행되며 40분동안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축제는 시민 개개인이 일상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작지만 따뜻한 빛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 방식도 지역과 상생 구조로 꾸며져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팔도 라면 먹고 빛길 갈래' 특별부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원의 푸르름을 상징한 드레스코드 '그린'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나주시는 "빛으로 연결되는 공간에서 일상의 감동을 나누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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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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