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잔류농약 분석 국제평가 '우수'-일자리사업 월급 기부한 독지가

손임규 기자 / 2024-01-18 11:31:53

경남 밀양시는 최근 영국 식품환경청(EFRA)이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 잔류농약 분석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전경[밀양시 제공]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10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는데, 밀양시는 '만족' 평가를 받았다.

 

평가 방법은 310종의 잔류농약 후보에서 실제 함유돼 있는 농약의 성분과 농도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표준점수(Z-Score)가 ±2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에 가까울수록 정확함을 의미하는데, 제출성분 8종 중 7종이 ±0.2 이하로 매우 우수했다.

 

FAPAS는 전 세계 기관들과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능력평가다.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밀양시는 2021년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밀양시에 주소지 또는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며 결과는 접수 후 3일 이내로 통보받을 수 있다. 

 

상남면 일자리사업 근로자 민갑주씨,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밀양 상남면 평촌리에 사는 민갑주 씨가 17일 밀양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받은 월급을 모아 마련됐다. 

민갑주씨는 "재작년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생긴 소득을 뜻깊게 쓰고 싶어 기탁했는데 어느덧 세 번째로 기부하게 됐다"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