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장학기금·이웃돕기 성품 기탁 행렬

손임규 기자 / 2026-02-10 13:26:14

경남 밀양시는 10일 의료법인 영남루의료재단(이사장 김재화)과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조희선)에서 장학기금으로 각각 2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김재화 영남루의료재단 이사장이 안병구 시장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영남루의료재단은 밀양에서 '갤러리의 아침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장학기금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폭을 넓혔다. 

 

김재화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10일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 밀양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숙박업중앙회 밀양시지부는 밀양시가 각종 문화·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역 숙박업이 활성화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4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조희선 지부장은 "시의 노력 덕분에 숙박업계가 활력을 되찾은 만큼, 그 수익의 일부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밀양시, 설맞이 이웃사랑 기탁 행렬로 온기 가득

 

▲ 밀양 산내면 3개 단체 임원들이 안병구 시장에 사과즙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단체들의 이웃사랑 성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김건수), 산내면재향군인회(회장 이경중), 산내면청년회(회장 박만희)는 사과즙 300박스(총 750만 원 상당)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건수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중·박만희 회장 역시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준비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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