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기·체험행사 전면 취소

김영석 기자 / 2025-09-01 11:19:58
집중호우로 경기장 안전 우려…2일 폐막식은 진행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모든 행사를 집중호우로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시는 새벽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해 경기장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선수단의 부상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1일 새벽 시흥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카누, 철인 3종, 수중핀수영, 요트 등 주요 종목 경기와 SUP,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모두 중단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오늘은 경기가 진행되지 않지만,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나머지 경기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남은 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지난달 30일 개막했으며, 오는 2일 폐막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