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체육시설에 동계 전지훈련팀 북적…지역경제 활력 기대감

박종운 기자 / 2026-01-05 12:46:11
새해 벽두부터 중학교·대학교 26개 축구팀 잇단 방문
19일부터 중·고교 테니스 선수들 전지훈련 속속 합류

경남 함양군이 새해 벽두부터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등 전지훈련 팀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어린이 축구팀의 전지훈련 모습 [함양군 제공]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달 3일부터 2월 8일까지 37일간 전국 중학교 24개 팀, 대학교 2개 팀 등 선수와 관계자 11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함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전국 고등학교 테니스 8개 팀과 중학교 5개 팀 등 90여 명의 선수들 또한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함양에 머물며 훈련에 전념한다. 

 

군은 함양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기반에다 뛰어난 접근성으로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 기간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군체육회를 통해 체육용품과 각종 훈련 물품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 함양을 찾는 전지훈련 팀뿐만 아니라 선수단 가족들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군수는 "스포츠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많은 스포츠팀이 함양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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