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답례품 더주는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 12월1일부터 실시

강성명 기자 / 2023-11-29 11:09:35

전남 영암군이 다음달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 그린프라이데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영암군청 청사 [영암군 제공]

 

이번 이벤트는 고향을 의미하는 색 '그린(green)'과 행사 시작 요일인 '금요일(friday)'를 합쳐 명명했다.

 

기부자에게는 더 많은 양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지정기부로 지방소멸도 막아내는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그린프라이데이는 고향사랑지정기부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 공공플랫폼 '고향사랑 e음'에서 함께 진행된다.

 

영암군은 위기브와 고향사랑e음에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한우와 쌀의 양을 추가 지급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금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는데, 한우는 기존 220g에서 300g으로 늘리고, 국거리용 한우 200g 또는 한우 사골육수 1L를 추가 증정한다.

 

영암 친환경 재배 쌀도 기존 10kg에서 11kg으로 늘려 지급하고, 기존 3만3000원이던 황토고구마와 해초국수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자와 공동으로 지방소멸을 막아내는 지정기부 '신생아 생존보장 영암 맘 안심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위기브에서 진행될 이 프로젝트는, 영암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신생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의료기 구입 자금 모금을 위한 지정기부다.

 

영암군은 공꽁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저출력 심장충격기, 비접촉식 수면 생체 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혈압기, 적외선 치료기 등을 고향사랑기부자와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적극행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설립 취지에 맞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지자체의 새로운 재원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지렛대 삼아,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영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겠다. 엄마가 안심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가꿔 그 천리길의 첫발을 떼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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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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