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대통령 사건 3배 이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됐다.
헌법재판소는 1일 공문을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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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변론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
헌재는 선고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선고에 참석할 지 여부는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선고일 지정은 헌재가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한 지 35일 만이다. 노무현·박근혜 두 전직대통령 탄핵사건과 비교하면 변론 종결부터 선고일 고지까지 3배 이상 걸렸다. 노 전 대통령은 14일, 박 전 대통령은 11일 걸렸다. 다만 선고 2, 3일 전에 고지한다는 전례는 지켜졌다.
윤 대통령 사건은 작년 12월 14일 접수돼 탄핵소추일로부터 108일이 지났다. 선고는 111일 만에 되는 셈이다. 노 전 대통령(63일), 박 전 대통령(91일)보다 훨씬 길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모두 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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