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진이 대거 모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며 미국계 자본 유입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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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자청과 전남도가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 취임식'에 참석해 투자 상담과 홍보 활동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경자청 제공] |
광양경자청은 전남도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 취임식'에 참가해 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암참 신임 이사진, 글로벌 기업 CEO 등 7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네트워킹 자리로, 한·미 경제협력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투자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양경자청과 전남도는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광양만권의 투자 여건과 성장 가능성을 부각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와 스마트 제조 기반, 항만·물류 인프라 등 광양만권이 갖춘 산업 생태계를 강점으로 제시하며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개별 접촉도 이어졌다.
광양경자청은 전남도와 함께 한국쓰리엠, 지이 에어로 스페이스, 램리서치 등 첨단 소재·장비 기업과 블룸에너지, 퓨어셀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남의 동북아 에너지·해양 허브 전략과 반도체·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기반,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와 스마트 혁신 제조 인프라를 연계한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제시했다.
구충곤 경자청장은 "이날 구축된 미국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에너지, 첨단 제조의 실질적인 외자 유치를 이끌어 내 전남도와 광양만권이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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