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퀴라소에 승리 거두면 킹스컵 첫 우승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이 라이벌 태국을 누르고 킹스컵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벌어진 태국과의 2019 킹스컵 준결승전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응우옌 아인 득의 극적인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베트남은 8일 퀴라소와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다만 베트남과 태국의 준결승이 사실상 결승으로 평가받았기에 베트남의 우승이 유력하다.
킹스컵은 태국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1968년 창설됐다. 이 대회 최다 우승국은 태국(15회)이며 과거 한국도 출전해 7차례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베트남은 2006년 킹스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트남이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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