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도내 주거환경 주민 만족도 1위 기록

손임규 기자 / 2026-02-23 11:28:07
경남도 시·군 사회조사 발표…정주의사·지역 전망 상위권

경남도가 최근 실시한 18개 시·군 사회조사에서 의령군민이 주거환경 부문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의령군 시가지 전경 [의령군 제공]

 

23일 의령군에 따르면 경남연구원은 국가데이터처 사회조사 자료 등을 바탕으로, '2025년 도민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나: 사회조사로 본 경남도 생활여건 변화'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감' 항목에서 의령군은 주요 지표 모두 도내 상위권을 기록했다. '최근 자신의 삶'은 6.8점으로 도내 2위에 올랐고, '전반적 생활'은 6.6점으로 3위, '어제 행복'은 6.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적 성격 문항인 '어제 걱정'은 3.6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 점수는 의령군민이 높은 삶의 만족과 행복을 느끼면서, 일상적 걱정은 적다는 지역 특성을 보여준다.

 

정주 여건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 이상 계속 거주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도내 2위를 기록하며, 의령에 대한 중·장기 정주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주거환경 만족도 조사에서는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생활 인프라 전반에 걸쳐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1~2년 지역사회 전망 문항에서 '비교적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응답은 49.3%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조사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온 변화의 과정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여건을 차분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