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커피 어워즈&페스티벌' 개막

최재호 기자 / 2025-12-04 11:06:32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서

부산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 커피어워즈&페스티벌'(2025 BCAF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5 부산 커피어워즈&페스티벌'(2025 BCAFE) 포스터

 

이번 행사는 중소 커피 브랜드, 챔피언 바리스타, 커피 문화를 즐기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커피 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하는 커피 전문 문화 행사다. 커피 관련 기업 100여 곳과 유명 바리스타, 인기 유튜버, 업계 관계자,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4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활용한 '블렌딩 퍼포먼스'를 통해 첫 개최를 기념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원두를 섞는 블렌딩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국의 커피가 하나가 되는 '커피도시 부산'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피 어워즈'는 행사 기간 동안 △홈브루다운 △위너스클럽 △커피컵스 등 다양한 이색 대회로 구성된다. '홈브루다운'(Home Brewing Showdown)은 홈브루어들이 자신만의 레시피와 도구로 자유롭게 브루잉(원두 우려내는 방식)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위너스클럽'(Battle of the Champions)에서는 국내외 커피 챔피언들이 동일한 머신과 원두를 사용해 에스프레소 추출 실력을 겨루고, '커피컵스'(Coffee Cups)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카페의 디자인과 커피 맛 등을 심사단이 평가하게 된다.

 

'커피 페스티벌'은 △커피길드 △커핑라이브TV △월드커피챔피언대회(WCC) 심사스킬프로그램 △커피도시부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오래전부터 커피와 깊은 인연을 이어 온 도시"라며 "이번 행사가 연말 분위기 속에서 많은 분들이 부산을 여행하고 커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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