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가 오는 4월 건축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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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조감도.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바로 연결돼 있는 모습 [진주시 제공] |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는 준공 이후 장비 성능 점검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이곳 실증센터의 최대 강점은 인접한 'KAI(한국항공우주) 회전익 비행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에 있다. 시는 최근 실증센터와 회전익 비행센터 활주로를 잇는 유도로 설치를 완료했다.
센터 내부에는 '분산전기추진시스템' 등 AAV의 핵심 기술 검증을 위한 최첨단 시험 장비가 구축된다. 시는 전문 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관련 기업들에 고도화한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가산일반산단을 미래항공기체의 생산기지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은 물론, 그동안 서부경남에 부족했던 미래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유망 신산업이 지역에 정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해 미래 항공산업의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항공산업이 지역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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