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라운드·리조트 휴식까지…세이지우드 여수경도서 봄 골프 즐겨요

강성명 기자 / 2026-03-06 10:56:20

전남 여수 앞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와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섬 골프장이 봄 시즌 골프인 모시기에 나섰다.

 

▲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전경. [독자제공]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는 스프링 시즌을 맞아 오션뷰 라운드와 리조트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는 섬 전체가 골프장과 리조트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아일랜드 코스로, 어느 홀에서도 바다가 시야 가득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금오도·오동도·돌산도 세 코스로 이뤄진 27홀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며 다도해의 수평선과 남해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전남 여수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크지 않고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여 3월부터 라운드가 가능한 지역이다. 부드러운 바닷바람 속에서 안정적인 그린 컨디션을 유지해 봄 시즌 골프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화 촬영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멜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요 장면이 금오도 코스 5번 파5 홀에서 촬영됐다. 영화가 공개된 뒤 SNS를 중심으로 촬영지 소개가 이어지고 있고, 수평선과 석양을 배경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라운드를 마친 뒤에는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객실은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설계돼 조수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해안 풍경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 질 무렵에는 여수 8경 가운데 하나인 '경호귀범' 풍경도 볼 수 있다.

 

최근 새단장을 마친 클럽하우스도 이용객 편의를 강화했다. 

 

여수 해산물을 활용한 레스토랑과 사우나 등 주요 공간 동선을 정비했으며 코스와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오션뷰 테라스를 새로 조성했다.

 

▲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내부 전경. [독자제공]

 

이번 스프링 시즌에는 세 가지 패키지가 운영된다.

 

대표 상품인 'HEALING & JOY' 패키지는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36홀 라운드와 리조트 1박, 시그니처 석식과 조식이 포함된다.

 

'Let's go, SAGE : Pizza Break Time' 패키지는 36홀 라운드와 리조트 1박에 더해 1일차 9홀 라운드 뒤 스타트하우스에서 즐기는 피자 브레이크 타임이 포함됐다.

 

또 2인을 위한 'Double Up' 프로모션은 3월31일까지 운영되며 36홀 라운드와 리조트 1박, 조식이 포함된다. 비교적 여유로운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를 겨냥했다.

 

세이지우드 CC 여수경도 관계자는 "골프 라운드뿐 아니라 바다 풍경과 리조트 체류, 영화 촬영지라는 상징성까지 더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봄 시즌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골프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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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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