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美 '투모로우 골프 리그' 열린다

박철응 기자 / 2026-01-02 10:47:44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의 2·3·4 경기가 1월 2일과 6일, 13일(현지시간) 각각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소피 센터(SoFi Center)'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시즌 2부터 활약한다. 앞선 개막전에서 경기장 내 전광판과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했다. 모빌리티와 스포츠 간의 경계를 허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세계 150여 개국 팬들에게 프리미엄 위상을 각인시켰다는 설명이다.

 

▲ 한국타이어 후원 TGL 경기장 실내 전경 [한국타이어 제공]

 

TGL 시즌 2의 두 번째 경기는 '보스턴 커먼 골프'와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 간 맞대결로 치러진다. '보스턴 커먼 골프'는 로리 맥길로이, 키건 브래들리, 마이클 소르비욘슨 등이 출전을 예고했다. 최근 TGL 참가 선수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시즌 2 예상 우승팀으로 지목됐다고 한다.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은 콜린 모리카와, 저스틴 로즈, 사히스 티갈라 등이 팀워크를 자랑한다. 시즌 1 정규 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한 팀으로, '보스턴 커먼 골프'와의 맞대결에서도 6대 2로 승리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시즌 1 정규 리그 2위팀 '더 베이 골프 클럽'과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격돌한다. 루드비그 오베리, 윈덤 클라크, 이민우, 셰인 로리가 한 팀을 이루는 '더 베이 골프 클럽'은 지난 시즌 정규 리그에서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를 상대로 승리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우승 경쟁에서 고배를 마셨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캔틀레이, 빌리 호셸, 루카스 글로버가 경기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답게 시즌 1 싱글팀 세션 최다 승리, 홀(Hole)당 포인트를 최대 3점까지 높이는 전략적 점수 제도 '더 해머(THE HAMMER)' 최다 성공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2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는 등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고 한다.

 

네 번째 경기는 '주피터 링스 골프 클럽'과 '뉴욕 골프 클럽'의 대결이다. '주피터 링스 골프 클럽'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필두로 맥스 호마, 톰 킴(김주형), 케빈 키스너 등 정상급 PGA 선수들로 구성됐다. 플로리다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시즌 1 준우승팀 '뉴욕 골프 클럽'은 매트 피츠패트릭,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 캐머런 영이 출전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주피터 링스 골프 클럽'을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려 한다. 

 

한국타이어는 TGL을 비롯하여 유수의 축구 리그 및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UEFA 유로파리그' 및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등과의 파트너십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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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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