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18년 연속 '학부 등록금' 동결…4년제 평균보다 낮아

강성명 기자 / 2026-01-30 10:49:07

국립목포대학교가 18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 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 전경 [목포대 제공]

 

목포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함에 따라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6만 원 △자연계열 198만 원 △공학·예능계열 212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09학년도부터 18년 연속 동결이다.

 

국립목포대 학부 평균 등록금은 388만 원으로,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 원과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 412만9000원(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학은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판단이다.

 

특히 글로컬대학,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국립대학육성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대학 운영 기반을 확보한 점이 등록금 동결의 배경이 됐다.

 

송하철 총장은 "앞으로 5년 동안 글로컬대학과 RISE,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정을 기반으로 해양 특성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명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 비전과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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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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