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국 최초 '수산물 모바일상품권' 20억 규모 발행

박유제 / 2023-09-11 11:42:08
모바일 전용 누비전 15% 할인 혜택…전통시장 수산물업계 사용 가능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추석을 앞둔 어민과 수산업계 시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한다.

 

창원시는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 20억 원을 오는 13일 오전 9시와 11시 2회에 걸쳐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수산물 모바일상품권' 홍보 리플릿

 

정부 발행을 제외하고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창원시가 처음으로,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은 △5000원 권 1만 원 권 5만 원 권 20만 원 권, 네 종류다.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살 수 있으며,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20만 원 권은 17만 원, 5만 원 권은 4만2500원, 1만 원 권은 8500원에 살 수 있고 개인 당 최대 2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창원시 29개 전통시장의 497개 수산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알림 마당 새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창원 수산물 모바일 누비전은 정부에서 발행한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과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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