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고흥군, 서울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업유치 위한 설명회 개최

강성명 기자 / 2023-12-10 10:40:49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회원사 100개 기업·200명 초청

전라남도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기업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 지난 8일 전라남도·고흥군·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우주분여 상호협력 협약체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고흥군 공동으로 지난 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회원사 100개 기업을 초청했다.

 

전남도는 설명회에서 민간 발사장 구축을 포함한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계획, 입주기업 지원책 발표 등 전남도 입지 장점과 기업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또 전남도는 고흥군,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함께 우주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협약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우주산업 정책연구와 신규사업 발굴 등 상호협력 내용을 반영했다. 전남도는 협약을 계기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2028년까지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 173만㎡ 부지에 국비 3800억 원을 투입해 액체·고체 기반의 발사체 기업이 입주하는 우주산업 전용 국가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31년까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민간발사장 등 핵심 기반(인프라) 구축, 우주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흥을 국가 우주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재웅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민간 우주기업의 발사체 개발과 역량 향상을 집중 지원하고, 민간 기업이 발사체를 자유롭게 발사하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우주 관련 기관·기업 등과 협력해 고흥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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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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