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노베이션 매장 매출 성장세

유태영 기자 / 2024-12-30 12:40:59

롯데GRS는 롯데리아의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 전략으로 재오픈한 매장들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3월 신규 BI 및 인테리어 변경 후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숙대입구역점, 천호역점 매장 전경(위) 및 구로디지털역점, 신림역점 내부 전경(아래).[롯데GRS 제공]

 

올해 2월 첫 리뉴얼 오픈한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단독 브랜드 운영 매장에서 희소 가치 브랜드인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으로 오픈했다.

 

신규 고객 창출을 유도와 더불어 고 매출 매장 성향에 맞춰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릴'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지난달까지 객수 약 13% 증가 및 매출액 약 10% 증가의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리노베이션 한 △숙대입구역점 △신림역점 △강릉교동점 역시 객수 및 매출 증진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중 신림역점은 객수 약 25% 증가 및 매출액 약 22% 증가로 이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서울시 내 서부·중부·남부 주요 매장의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매장 당 매출 증진을 위한 독특한 신 메뉴 개발 전략을 구사했다. 더불어 브랜드 강화 및 매장 이용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신규 BI(Brand Identity) 개선 및 Taste The Fun 슬로건에 입각한 인테리어 'TTF' 콘셉트를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매장인 △천호역점 △서울대입구역점 역시 재오픈 이후 객수 및 매출액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대입구역점은 후라이 자동 로봇인 '보글봇' 도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내년 2월 중 개선점을 반영해 더욱 고도화된 후라이 자동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달 들어선 롯데월드몰B1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쇼핑몰 내 위치한 매장의 특수한 상권의 입지적 특성과 롯데월드타워를 상징하는 특화 메뉴를 출시했다. 지난 20일 오픈 뒤 3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약 20% 증가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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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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