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2호 우리동네 영웅 91세 '문두철' 6·25 참전유공자 선정

강성명 기자 / 2024-01-09 10:37:21

전남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2호 영웅으로 군내면에 거주하는 91세 문두철 어르신을 선정했다.

 

▲ 청소년 기자들이 국가유공자 문두철 어르신을 취재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문두철 어르신은 1953년 21세의 나이에 징병돼 제주훈련소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중부 전선의 치열한 전투에 참전한 산 증인이다.

 

또 부산에서 반공포로 수용소와 헌병대에서 근무를 하고 휴전이 된 뒤 전역해 고향으로 돌아와 거주 중이다.

 

문두철 어르신은 "참혹한 전쟁을 겪은 세대로써 이 땅에 그때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된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도군은 취재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진도군 공식 유튜브 등 동영상 기반과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를 찾아가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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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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