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4억 원, 1.2% 늘어난 8825억 원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8525억 원, 특별회계는 300억 원이다.
| ▲ 해남군청 청사 [해남군 제공] |
해남군은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 예상됨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과 건정재정 운용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을 반영했다.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중소농업인 농자재 지원, 소상공인 경영 지원, 청년어업인 지원 등 신규사업을 발굴·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지난해 대비 34억 원 증가한 2857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2.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사회복지분야 1834억원(20.79%), 환경 분야 852억원(9.66%), 문화⋅관광분야 530억원(6.01%) 순으로 예산을 배분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 재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감소가 예측되고 있지만 건전재정 운용을 기조로,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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