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강황을 활용한 웰니스 제품의 형태를 다양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분말과 환에 이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용 제품을 선보이며 일상적인 강황 섭취 수요를 겨냥한다.
오뚜기는 강황 전문 브랜드 '하루강황'의 신제품으로 '하루강황 레몬진저샷'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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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하루강황 레몬진저샷 연출 컷. [오뚜기 제공] |
제품은 50ml 용량의 소형 샷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을 높였다. 아침이나 외출 전 등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원료에는 인도산 강황과 수용성 커큐민을 적용했다. 한 병에 커큐민 60mg을 함유했으며, 레몬과 생강을 중심으로 사과와 망고를 조합해 강황의 특유의 향과 맛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번 출시로 '하루강황'은 분말과 환, 음용 제품으로 제품 구성을 넓히게 됐다. 오뚜기는 강황 관련 제품을 단순 식재료 영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웰니스 제품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오뚜기는 강황과 관련해 축적한 원료 및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1969년부터 강황을 취급해왔으며, 앞서 '백세강황환'과 강황가루 등을 선보였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나섰다. 오뚜기는 이달 7일 '하루강황'을 공식 론칭한 데 이어 김소형 한의학 박사와 함께 제작한 TV 광고를 공개했다.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니까, 오뚜기 하루강황'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워 강황을 꾸준히 섭취하는 생활 습관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건강과 자기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음료처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웰니스 제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오뚜기 역시 기존 강황 제품에 음용 방식을 추가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제품군을 다각화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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