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먹깨비' 타고 강진군 축제 매출 껑충

강성명 기자 / 2025-07-07 10:39:27
작천 코끼리 마늘꽃 3DAYS·수국길 축제서 연계 효과
매출액 각각 80%·43% 증가…'선순환 모델'로 주목

지난해 먹깨비 매출액 전남 1위를 달성했던 강진군이 이번 '작천 코끼리 마늘꽃 3DAYS'와 '제3회 수국길 축제'에도 대박을 터트렸다.

 

▲ 강진군 먹깨비 홍보 현수막 [강진군 제공]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주문 수는 8302건, 매출액은 2억30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작천 코끼리 마늘꽃 3DAYS'가 진행됐던 3일간 주문 수는 2214건, 매출액 6100여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문수와 매출액이 각각 68%, 80%가 증가했다.

 

강진 수국길 축제 사흘동안 주문 수는 2351건, 매출액 6700여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주문수 33%, 매출액 43%가 증가했다.

 

강진군은 두 축제의 매출 증가 이유에 대해 "축제가 개최되기 전부터 할인이벤트 실시로 군민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높아진 매출만큼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에게 고스란히 수혈 될 수 있는 선순환 효과가 '축제-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공공배달앱을 통해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운영된 2022년 7월 이래로 강진군에서 발생한 매출액은 77억 원으로 도내 전체 매출액 18%를 차지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강진군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며, 강진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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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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