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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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나주영산강 마라톤대회 현장. [전남도 제공] |
전남도는 민간 생활체육 분야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골프대회와 마라톤 등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 17개를 선정하고 2억 6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를 유치해 외부 참가자와 방문객을 늘리고,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도민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전국 규모 골프대회와 마라톤 등 생활체육대회, 기타 민간 생활체육대회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사업 검토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회를 확정했다.
선정된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드림투어 △전국 아마추어골프대축전 등 골프대회 6개 △섬진강 꽃길 마라톤 등 마라톤대회 4개 △전국시각장애인 한궁대회 등 기타 생활체육대회 7개다.
이들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등 1만9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생활체육대회 지원을 통해 지역 방문객 증가와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개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해 1만7000여 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권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체육은 도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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