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앞두고 경주 세계유산·문화적 깊이 널리 알릴 계기 기대
경북 경주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홍보지원단 위촉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개최하고,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한 홍보지원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 ▲ 경주시가 지난 11일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홍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주시 제공] |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단은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주시 이·통장연합회 이동건 회장이 단장으로 위촉됐다.
홍보지원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축전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주요 행사 현장에도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는 다음 달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경주 전역에서 22일간 펼쳐진다.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양동마을 등 세계유산을 하나로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주만의 고유한 가치를 새롭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려, 경주의 세계유산과 문화적 깊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1일 세계유산축전 홍보지원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
이동건 홍보지원단장은 "지역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이·통장들이 앞장서는 만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계유산축전의 의미를 전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홍보지원단을 통해 축전 주요 프로그램을 각 읍·면·동에 홍보하고, 마을 방문 홍보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맞춤형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첫 세계유산축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가 핵심"이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 홍보지원단이 축전 홍보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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