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연휴 '공공심야약국' 18곳으로 확대 운영

최재호 기자 / 2026-02-12 10:22:23
북구·동래구·부산진구에 3곳 추가 지정

부산시는 휴일·심야 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을 총 1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설 연휴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표. [부산시 제공]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 취약시간대(매일 밤 10시~익일 새벽 1시)에 시민에게 의약품 조제·판매와 전문 약사의 복약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여는 약국이다.

 

부산시 공공심야약국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4년 14곳, 2025년 15곳을 거쳐 올해 18곳으로 꾸준히 확대돼 왔다. 올해 추가 지정된 3곳은 △북구 한마음약국(구포동) 동래구 광제약국(사직동) 부산진구 미소약국(양정동)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이용자가 매년 급상승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7만 5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은 부산시 누리집 '설 연휴 생활정보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공공보건 서비스"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확대 운영과 제도 정착을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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