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지난달 28일 지방자치TV의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지난 12년간의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의 시정 목표를 밝혔다. 보령시 최초로 3선을 기록한 김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가 주는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 있다"며, 임기 종료까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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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달 28일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제공] |
김 시장은 특히 보령시의 주요 과제로 화력발전 중심에서 에너지 그린 도시로의 전환을 언급하며 "2040년까지 석탄 발전소를 폐쇄하고, 해상풍력과 태양광, 수소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산도 주변과 녹도 일대에 총 2.3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태양광 집적화 단지와 수소발전소 신축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지역 청년층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차 특성화 대학과 충남 해양과학고 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 시장은 보령시 대표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머드축제가 이제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축제를 단순 관광에서 나아가 해양 치유의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령을 특별한 경험과 이야기가 가득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동일 시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는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된다.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PI뉴스 / 임형조 기자 ihc@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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