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마친 이정선 "통합교육 시대 열겠다" 본격 선거전 돌입

강성명 기자 / 2026-05-14 10:18:57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정선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14일 아침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캠프 제공]

 

이 후보는 광주와 전남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묶어 미래형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며 '교육 대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정선 후보는 14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입장문에서 "새로운 통합교육 시대를 여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의 힘으로 전남광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겠다"고 말하며 전남광주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기본교육 강화와 AI 기반 미래교육 확대를 제시했다. 

 

수학과 독서 중심의 기초학력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수업 환경을 조성해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꿈드리미 교육 수당' 확대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추진 등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갈등과 경쟁보다 존중과 성장의 가치가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행정을 운영하는 교육감이 아니라 전남과 광주의 상생을 이끄는 통합교육의 책임자로 뛰겠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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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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