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부 소득주도성장의 거대한 실험 처참한 실패로 끝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2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 상·하위 소득 격차가 2003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경제정책 대전환을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 양극화 참사를 만들어낸 좌편향적인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이제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소득 양극화 원인은 정부의 좌편향 이념적 소득주도성장 때문"이라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음식, 숙박업 등 최저임금 인상 취약 업종에서 19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를 잃으니 당연히 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대한민국 경제를 대상으로 한 거대한 실험이었고, 이 실험은 처참한 실패로 돌아갔다"며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의 소득 양극화를 기록하게 한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최저임금을 동결하고 탄력근로제 기간을 확대하라"며 "기업에게 신뢰를 주고, 시장이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시장주의를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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