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7.1%…부정평가 47.2%

임혜련 / 2019-03-25 10:20:33
더불어민주당 38.9%, 자유한국당 31.3%
정의당 7.6%, 바른미래당 5.1%, 민주평화당 2.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전환했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전환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47.1%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린 47.2%(매우 잘못 31.1%·잘못하는 편 16.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0.1%포인트로 초박빙의 격차다. 모름·무응답은 5.7%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중도층과 보수층, 대구·경북과 서울, 5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무직, 사무직 등 대다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 노동직과 학생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검찰과 경찰, 언론, 연예 등 특권층의 연루 정황이 있는 이른바 '김학의·장자연·버닝썬' 3대 성(性) 비위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면서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싸고 정부·여당과 보수야당 간의 대립선이 보다 뚜렷하게 드러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38.9%를 기록하며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췄고 자유한국당은 31.3%를 기록하며 하락했다. [리얼미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전주 대비 2.3%포인트 상승한 38.9%를 기록하며 3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31.3%로, 4주간 이어오던 상승세를 마치고 하락했다.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7.6%, 바른미래당은 0.8%포인트 하락한 5.1%, 민주평화당은 0.5%포인트 오른 2.6%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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