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사현장서 60대 노동자 떨어져 숨져

장기현 / 2019-02-26 10:34:16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25일 오전 10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쌍촌동 '에이스 침대'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A(62) 씨가 떨어져 숨졌다.
 

▲ 경찰청 사진자료 [문재원 기자]

26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A 씨는 5층 높이에 있는 승강기 본체 위에서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던 중 갑자기 승강기가 작동하자 중심을 잃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승강기 위에서 작업을 하는지 모르던 작업자가 승강기를 작동시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자, 동료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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