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요가와 힙합의 '낮과 밤' 콜라보 향연
거북섬 메가스퀘어에선 인상파 화가 7인의 '모네 빛을 그리다展'
5월의 시흥시는 축제의 장이다. 오는 17일부터 오이도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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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섬 달콤축제 포스터. [시흥시 제공] |
달달한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은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17일 열린다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지역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할 수 있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밖에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거북섬의 해양레저도 즐길 수 있다. 18일 60호 수변공원에서는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마리나계류장에서는 요트와 보트를 탑승해볼 수 있다. 모두 현장접수 가능하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달콤축제에는 장르불문 다양한 음악이 함께한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물길따라 버스킹이 펼쳐진다.
재치만점 공연을 펼치는 '미스터갓',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다브릿지', 카혼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예술가 콤마'가 방문객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유명 뮤지션이 함께하는 MBC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거북섬을 찾는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시흥듀엣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가수가 함께 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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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계호수공원 힙한페스티벌 공연 포스터. [시흥시 제공] |
은계호수공원서 펼치는 요가와 힙합의 콜라보
25일 시흥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는 낮에는 요가, 밤에는 힙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8090 레트로 음악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트렘폴린 점핑, 심신을 치유하는 위로 요가,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인사이드플로우, 맥주를 마시며 DJ와 함께하는 신개념 빈야사 요가까지 요가마니아들에게 인기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저녁부터는 힙합 리듬이 호수 위를 수놓는.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이 대표곡인 곡예사와 가리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다. 우리나라 주요 힙합 아티스트뿐 아니라 DJ, 브레이킹댄스팀까지 힙합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주말 저녁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래퍼 조광일은 2021년 쇼미더머니10을 우승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020년 발매한 '곡예사'를 통해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가고 있다. 속사포랩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래퍼 MC스나이퍼도 이날 함께한다.
힙합계의 음유시인으로 일컬어지는 MC스나이퍼는 최근 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힙한 페스티벌에서는 그의 대표곡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 줄은 몰랐어'의 2024년 버전을 들을 수 있다.
우리나라 레게음악의 대표주자 하하&스컬도 특유의 여유로운 음악적 색깔로 은계호수공원을 수놓는다. 이 외에도 DJ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 비보잉팀 와일드몽키즈가 함께하는 화려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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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다빈치 '모네 빛을 그리다전' 작품. [시흥시 제공] |
'모네의 정원에서 '찰칵'...오감으로 느끼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서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 '본다빈치 뮤지엄'이 인상파 화가 7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모네 빛을 그리다展'을 진행한다.
모네 정원의 흩날리는 꽃잎과 반 고흐의 무수한 별빛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네와 고흐, 고갱, 세잔, 르누아르 등 인상파 7인의 작품과 기술력이 결합해 눈앞에 환상의 예술세계를 펼친다.
거북섬 본다빈치가 특별한 이유는 전시의 다양한 형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 최초 예술과 음식의 만남을 표방하는 '푸드살롱'에서는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카레부터 밀레의 씨앗버거, 모네의 지베르니 식탁 등 작품과 연결된 콘셉트 푸드가 준비돼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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