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과천아카데미 2026' 첫 강연을 오는 25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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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겸 작가 차인표. [과천시 제공] |
이번 강연에는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해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차인표의 일제강점기 성노예 여성의 삶을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지난해 6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작년에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고국을 떠나 성노예로 전전하며 70년 만에 필리핀의 한 작은 섬에서 발견된 '쑤니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통해 민족사의 상처를 풀어낸 작품이다.
차인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타인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는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과천아카데미는 2003년 시작해 올해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과천시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인문학, 미래기술, 세대 공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토크콘서트와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일부터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아카데미가 시민의 일상에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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