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8.6%…민주·한국당 지지율 4.4%p차

남궁소정 / 2019-05-13 10:07:03
文 지지율 전주대비 0.5%p 하락…8주 연속 40%대 후반
민주·한국당 지지율,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소 격차
민주 38.7%, 한국 34.3%, 정의 7.1%, 바른미래 4.9%, 평화 2.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전주 대비 0.5%p 하락한 48.6%로 8주 연속 40%대 후반을 유지했다. 한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는 4.4%p로 문 정부 출범 이후 최소 격차를 보인 가운데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주 7~10일 전국 유권자 2020명을 상대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6%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부정평가는 1.0%p 오른 47.0%를 기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과 호남, 30대와 20대, 4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 [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4.4%p를 기록했다. 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주간 집계 기준 오차범위(±2.2%p) 내로 좁혀졌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9일), 버스 파업(10일)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38.7%로 3주간의 오름세가 멈췄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1.3%p 오른 34.3%으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대 국회의원 총선 1주일 전 2016년 4월 1주 차에 전신인 새누리당이 기록한 지지율(34.8%) 이후 약 3년 1개월 기간에 가장 높은 수치다.

바른미래당은 0.3%p 하락한 4.9%를 기록했고, 정의당 지지율은 0.9%p 상승한 7.1%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2.2%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한계는 95% 신뢰 수준에 ±2.2%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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