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객석의 경계 허문다…금난새의 'Just Beside'

박상준 / 2025-05-22 09:57:54
색소포니스트 김태현 협연…6월 19일 세종예술의전당

관객이 무대에 올라 직접 참여하고 호흡하는 몰입형 클래식 공연 'Just Beside'가 금난새의 지휘로 오는 6월 19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 공연 포스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Just Beside'는 음악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이 연주자와 함께 오케스트라 무대에 앉아 교감할 수 있는 색다른 구성으로 올 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아트페스티벌 폐막공연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색소포니스트 김태현, 기타리스트 지익환,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금난새 지휘자의 풍부한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의 작품 이해도와 몰입을 더욱 높인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공연은 관객을 오케스트라 중심에 앉히는 새로운 시도로 단순한 형식적인 실험을 넘어, 클래식 음악과 관객의 관계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자 했다"며 "무대 위 관객은 물론, 공연에 함께하는 모두가 음악의 일부가 되어보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좌석은 연주자 사이에 배치된 무대석과 일반객석으로 구분되며 티켓은 22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놀티켓(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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