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시립합창단 연주회-원동습지 멸종위기종 보호활동 등

최재호 기자 / 2026-02-27 10:14:38
양산시립박물관 투어 특별 이벤트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19일 저녁 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하모니로 빚은 도시 양산30'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하모니로 빚은 도시 양산30' 공연 포스터. [양산시 제공]

 

이번 공연은 대중적인 합창 무대에 이어 후반부에 누오베무지케 오케스트라와의 웅장한 협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판소리 명창 박지현의 무대가 더해져, 융복합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7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 희망자는 1인당 2매까지 다음 달 3일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양산시, 원동습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 실시


▲ 원동습지 보전행사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6일 당곡천 원동습지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생태원 등 관계기관과 원동면 새마을부녀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2급인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 서식지 보전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5000㎡ 면적에 걸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면서 물억새, 갈대 2톤을 제거하고 불법투기 쓰레기 100㎏을 수거했다.

 

이상미 시 수질관리과장은 "원동습지는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이 함께 자생하는 국내 유일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로 멸종위기종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 '양산 check-in : 박물관 투어' 운영


▲ 양산시립박물관 박물관 투어 이벤트 안내 포스터. [양산시 제공]

 

양산시립박물관은 다음 달 5일부터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투어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관내 등록 박물관 2곳(시립박물관, 독립기념관)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한 뒤 유물 속에 숨어 있는 양산프렌즈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박물관 입구에서 스탬프 도장을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 및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한 박물관 특별전 '삽량, 위대한 양산' 전시 기간을 포함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양산의 역사를 흥미롭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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