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타지 신청자 40% 달해

강성명 기자 / 2025-05-12 09:51:21
청년 458명·신혼부부 40명 등 498명 접수

전남 화순군의 모범정책 가운데 하나인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모집에 군외 지역 거주자가 전체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입주자 추첨 장면 [화순군 제공]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청년 40호·신혼부부 60호를 모집한 결과, 청년 458명·신혼부부 40명이 신청해 경쟁률 각각 11.4 대 1, 0.6 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 가운데 화순군 외 지역 거주자는 200명으로 전체 40% 차지했으며, 나이대별로는 △19세 이하가 2명 △20세 이상 29세 이하가 242명 △30세 이상 39세 이하는 205명 △40세 이상 49세 이하는 49명으로,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 49%를 차지했다.

 

화순군은 오는 30일 화순군청 누리집을 통해 추첨 대상자와 추첨일을 공고할 계획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3년 차에 접어드는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사업 지원자가 올해도 500명 가까이 몰리는 까닭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안정적 주거 열망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화순군에 안정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집 정원에서 미달 된 신혼부부형은 오는 14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앞서 모집된 40호는 입주할 동·호수만 기재된 추첨이 진행되지만, 추가 모집 신청자는 모집 물량(20호)보다 추첨 대상자가 많을 시 입주자 선정과 동·호수 지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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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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