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수 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와 무소속 고길호·최제순 예비후보가 전격 단일화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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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 [캠프 제공] |
김태성 후보와 고길호·최제순 예비후보는 14일 공동 선언문을 통해 "신안의 미래와 군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책 중심의 통합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에 따라 세 후보는 김태성 후보를 중심으로 선거 체제를 꾸리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고길호 전 군수는 김태성 후보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최제순 예비후보는 고문위원장을 맡아 선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세 후보는 단일화 선언과 함께 향후 군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이들은 정당과 정치 성향을 넘어서는 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 정책을 핵심 통합 공약으로 내세웠다.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 건강 지원 체계 구축과 여성 안심 안전망 강화, 문화·휴식 공간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태성 후보는 "신안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준 두 후보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원팀 체제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길호·최제순 예비후보도 "이번 통합은 특정 개인이나 정치 세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안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군민 통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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