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안·진도 7.3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환영

강성명 기자 / 2026-03-17 09:47:06

전남도가 정부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발표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신안군 우이 해상풍력 조감도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5일 신안 해역을 3.7GW 규모로 확대하고 진도 해역을 3.6GW 규모로 새롭게 지정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발표를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남은 총 7.3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신안 3.7GW와 진도 3.6GW 단지가 대규모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오는 26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기존 제도 아래에서 대규모 집적화단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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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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