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기빵집 순회·반 고흐전 감상...대전시티투어 달라진다

박상준 / 2025-04-08 09:45:15
봄여름엔 빵시투어, 아트코스, 숲스테이, 가을엔 뮤직버스

대전시티투어가 '빵의 고장' 대전 인기빵집을 순회하고 빈센트 반 고흐전시회를 감상하는 아트코스를 신설하는 등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전 시티투어 홍보물.[대전시 제공]

 

2025년 대전시티투어는 정기투어, 특별투어, 맞춤형투어 등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정기투어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경유하는 '마실코스'와 빵집과 맛집을 들른 뒤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주말피크닉'으로 구성된다.


'마실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피크닉'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단 정기투어는 혹서기인 7~8월에는 운행을 중단한다. 계절별 테마를 살린 특별투어 '(봄)반고흐전'은 대전에서 열리는 '빈센트 반 고흐전'과 시내 주요 명소를 연계해 예술 감성을 더한 투어다.


7~8월 토요일에 진행되는 '(여름)빵시투어'는 0시 축제와 연계해 대전 5개 구의 인기 빵집을 순회하며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미식 여행이다. 같은 기간 일요일에는 무더위를 피해 '(여름)아트코스'가 운영된다. 이 코스는 미술관과 박물관 등 실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시 공간 '헤레디움'도 포함돼 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여름)숲스테이'가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숙박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10월부터 11월 초까지는'(가을)뮤직버스'가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신나는 음악 DJ와 함께 대전의 야경 명소를 순회하는 코스로 야외 뮤직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히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티투어는 단순한 버스투어가 아닌 대전의 얼굴을 소개하는 중요한 관광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업그레이된 코스개발과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대전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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