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크르판, 김수연 등 세계적인 피아노콩쿠르 우승자들 한무대에서 선다

박상준 / 2024-03-07 09:38:33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기념 '스타인웨이 워너 페스티벌' 29일 개막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이반 크르판, 안톤 게르첸베르, 김수연 등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공연하는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포스터.[세종예술의전당 제공]

 

이번 공연은 리즈 피아노 콩쿠르, 부소니 콩쿠르 등 세계적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61회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이반 크르판, 19회 리즈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1회 중국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이 참여하며 20회 리즈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이예프, 15회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20회 몬트리올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수연과 2015년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박듀오(신미정·박상욱)이 참여한다.


첫 날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곡들로 '뱃노래', 발라드 1번'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여섯 곡을 차례로 선보이며 둘째 날은 '포 핸즈'로 두 명의 연주자가 피아노 한 대에서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세종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개관부터 매년 함께해 온 스타인웨이 위너들을 한 무대에 초청해 세종 시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예술의전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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