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온가족 즐기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귀환

박상준 / 2025-11-04 09:43:16
12월 20일 하마씨어터 개막…박형준, 정재욱, 리키, 정유나 캐스팅

2012년 초연 이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창작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 포스터. [하마씨어터 제공]

 

가수 송창식의 동명 히트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담배가게 아가씨'는 단순한 노래의 무대화를 넘어 독자적인 스토리와 현대적 감각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소극장 창작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시즌제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시즌은 작품 전반에 걸쳐 스토리 라인과 인물 구성을 세심하게 수정·보완해 가족 모두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더욱 진정성 있는 무대로 새롭게 돌아온다.


각색과 연출은 뮤지컬 연출가이자 희곡 작가로 활동 중인 오리라가 맡는다. 뮤지컬 '오! 캐롤', '나폴레옹', '브라보 마이 러브', '댄싱피버', 연극 '운빨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오리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음악감독은 뉴욕대 티쉬아트스쿨 출신인 이응규가 합류했으며 안무감독은 배우로도 활동하며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최영주가 참여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배우 박형준과 '복면가왕', '슈가맨' 등을 통해 재조명받은 가수 정재욱이 담배가게 사장님이자 연화의 아버지 송창식 역으로 참여해 깊이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남자 주인공 예가람 역에는 연기와 가창력을 겸비한 리키를 비롯 신예준, 박태준이, 여자 주인공 송연화 역에는 영국 런던에서 활동 중인 정유나, CLC 메인 보컬 출신 오승희, 그리고 신예 조윤슬, 강유진이 맡아 풍성한 매력을 더한다.


1차 티켓 오픈은 5일 오후 NOL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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