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매몰됐던 나머지 근로자 2명에 대한 밤샘 구조작업에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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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구조물 붕괴 사고가 나 소방 당국이 잔해물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자 2명을 구조 중이다. 구조된 매몰자 2명은 숨졌다. [뉴시스] |
12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를 찾기 위한 구조·수색 작업이 전날부터 밤새 이어졌다.
구조 당국은 현재 남은 작업자 2명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매몰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
당국은 대형크레인 등 장비와 열화상 카메라, 구조견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소방본주는 "철근 같은 경우는 장비를 이용해서 일일이 절단하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매몰 위치를 찾는데 어려움을 많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는 철근이 뒤엉켜있고 타설 이후 양생 과정에 있는 콘크리트가 굳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건설 현장에서 건물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이 매몰됐고, 사고 1시간여 만에 처음 구조된 40대 작업자와 전날 저녁 8시18분쯤 구조된 70대 등 작업자 2명은 숨졌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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