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RISE사업단 로컬인재양성센터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일원에서 '2025학년도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대학이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베트남에 진출한 경북 지역 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베트남에 진출한 대표적인 경북 기업인 '율촌비나'와 '월성비나'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현지 법인장 및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화 성공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베트남의 명문 사립대인 호아센대학교(Hoa Sen University)를 방문해 양 대학 학생 간의 공동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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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호아센대를 방문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
학생들은 호아센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팜, K-문화콘텐츠 등 경북의 전략 산업을 주제로 현지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했으며, 최종 성과 공유회에서 팀별 창업 아이디어 발표(Pitching)를 진행하며 실전 창업 역량을 점검했다.
대구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해외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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