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5년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24.2% 증가한 69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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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9월 4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품목별 거래액은 쌀 202억 원, 양파 188억 원, 방울토마토 14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산 농산물이 온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며 거래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도매시장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도매시장 거래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한 유통 플랫폼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24시간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청과류, 양곡류, 축산물, 국산 가공품 등 202개 품목이 거래되고 있다.
전남도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지 참여 확대에 주력해왔다.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출하하는 업체에 대해 연간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운임비의 70%(최대 50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시장 정착을 위해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 산지유통업체 간담회를 열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합동으로 5차례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산지유통종합평가에 온라인 도매시장 실적이 20% 반영되는 만큼 산지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산지 직거래 확대와 유통 효율화가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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