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벤츠·BMW 등 48개 차종 4만4281대 자발적 시정조치

정현환 / 2024-02-08 10:13:57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와 만트럭버스코리아(만트럭), 혼다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4281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비엠더블유 528i 등 19개 차종 8826대는 가변 밸브 타이밍시스템(엔진의 회전 상태에 따라 밸브 개폐 시기를 조절하는 장치) 고정볼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 BMW(비엠더블유) 528i 결함장치. [국토교통부 제공]

 

만트럭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는 연료필터 히터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으로 지난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혼다 CR-V HYBRID 2080대는 배터리 케이블의 설계 오류로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 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만2521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다가오는 8일부터 시정조치한다.

 

현대 코나 SX2 1만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로 오는 15일(목)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넥쏘 246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전기적 신호로부터 가스를 방출시켜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장치)의 제조 불량으로 14일부터 시정을 실시한다. 

 

▲ 현대자동차 코나 SX2의 결함장치. [국토교통부 제공]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현환

정현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