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구매 한도 확대 50만 원 → 최대 70만 원
전남 완도군이 올해 완도사랑상품권을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할인 판매와 정책 수당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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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사랑상품권 [완도군 제공] |
완도사랑상품권은 2019년 첫 발행된 이후 누적 판매액 2406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679억 원이 판매돼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품권은 지류와 함께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병행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지류 상품권 할인율은 10%를 유지한다.
개인 구매 한도도 기존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연간 구매 한도는 700만 원까지 늘렸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과 음식점, 골목 상점 등 2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완도군은 상품권이 소상공인 중심 업종에서 주로 사용되며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각종 정책 수당과 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군 재정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사랑상품권은 군민의 가계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책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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