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요 맞춤형 ‘교육자유특구’의 초석"
부산시교육청은 26일 사상구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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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장제원 국회의원 등이 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
이번 협약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장제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상구는 학교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에, 부산시는 도시계획변경 등 학교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부산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장제원 의원은 학교설립을 위한 정치권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학교 설립은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인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현재 부산교육은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다양한 유형의 학교 부족, 지역인재 역외 유출 가속화, 지역 간 교육격차 심화 등 해묵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 사상구와 손을 맞잡고 자율형 공립고와 기숙형 중학교 설립에 나선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 수요 맞춤형 ‘교육자유특구’의 초석으로 우수 공립 중・고등학교를 설립함으로써 동서지역 교육격차 해소는 물론, 학생의 다양한 교육 선택 기회 확대와 지역인재를 우리 지역에 정주시킬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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