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작물직불제' 등 12개 사업 8400억원 지원

강성명 기자 / 2024-01-08 09:32:44

전라남도가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8400억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 조사료 생산 모습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밀, 콩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 분야에 가루쌀과 콩 등 전략작물직불제 682억 원,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45개소에 52억 원,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1875ha에 38억 원 등 3개 사업에 772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계화가 열악한 밭작물의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목적 소형 농기계 5884대 150억 원,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3000대 15억 원, 영농안전장비 2만2000조 14억 원 등 3개 사업에 179억 원을 투입한다.

 

농가 기본소득 보전과 경영안정망 구축 분야에는 공익직불제 24만 5000ha에 4907억 원, 벼 경영안정대책비 13만4000호에 570억 원, 자연재해 등을 대비한 농작물 재해보험 14만9000ha에 1660억 원, 농업인 안전보험 12만6000명에게 153억 원 등 4개 사업에 7290억 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0.5ha 미만 소규모 경작농에게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이 기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지급될 전망이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밀, 콩 등 식량 자급률 제고와 생산비 절감, 농가 경영 안정 등을 중점 지원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일상화·대형화된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농업정책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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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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